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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신청사연)회사에 결혼 휴가 쓸려고 청첩장 냈더니 신랑 사진 본 본부장님이 부르는데"박팀장 휴가 철회하고 경찰서부터 가"예비남편 정체를 본 순간 형사들마저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반전신청사연)이번 추석은 시댁 안와도 된다길래 속초 가는데 먼저 도착한 친구가"너 이혼했어? 너희 신랑 어떤 여자랑 바닷가에 있는데?"잠시후 본 광경에 미친 복수를 시작했습니다

(반전신청사연)예비남편이 두고간 휴대폰 전하러 가던중 경악할 문자를 보게되는데"그년 건물만 뜯으면 바로 이혼할게"남편의 검은속내를 알게된 순간 결혼식날 악에 바친 복수를 펼쳤습니다

(반전신청사연)엄마가 짝퉁가방 들고 왔다며 상견례 자리 앉자마자 파혼하잔 시모"집안수준 딱 보이는데 시간낭비 맙시다" "그래요 김기사 차량 대기시켜"경호원 등장에 시모 게거품무는데

(반전신청사연)아빠 장례 치르고 엄마랑 친정집 갔는데 현관열쇠가 바뀌어 남편한테 물으니"울엄마 쓰라고 했어 잘 걷지도 못하는 장모 넓은집 필요 없잖아"그날밤 시모 인생 초토화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