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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신청사연)엄마 기일날 홀로 산소 가던중 휴게소에서 잠시 눈을 붙였는데 "딸아 지금 당장 시댁으로 가야한다" 꿈이 너무 생생해 시댁으로 차 돌리자 경악할 광경에 입을 막았습니다

(반전신청사연)결혼식날 다리 한쪽 없는 울엄마 자리를 빼버린 시모 "중요한 날인데 수준 떨어질 필요 없잖아요?" 그순간 누군가 엄마에게 90도로 인사하자 시모가 무릎꿇고 싹싹비는데

(반전신청사연)건강검진 받으러 올라온 엄마 5만원 던지며 모텔방 잡아주란 남편 "집에 개나소나 아무나 들이는거 아니다" 며칠후 시모 독감 걸려 데려온다길래 현관 열쇠 바꾸자 반응이

(반전신청사연)남편이 100억짜리 계약이 성사되자 살림하는 년 바꾼다며 이혼하자는데 "맞고 꺼질래 조용히 꺼질래?" 여보 특약사항 잘 읽어봐 등신아 남편놈의 곡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반전신청사연)엄마 음식점에서 돈안내고 먹는 시모가 짜증나 남편한테 말했더니 "그럼 장모님도 울엄마 가게에 와서 공짜로 먹으라해" 니가 하라했다? 다음날 시모 게거품물며 졸도하는데